I. 구약의 예표들과 상징들의 성취에서                                                    

5. 가죽옷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 창세기 3:21

아담과 하와는 구속이 필요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타락하고 죄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옷으로 그들을 가리고자 했다(창3:7). 이것은 자신의 행위로 자신을 가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그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오셨으며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것임을 약속하셨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 그들에게 입히셨다. 가죽옷이라는 표현은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가 희생제물로서 우리를 위하여 죽임당함을 함축한다. 하나님이 가죽옷으로 그들을 가린 후에 그들은 어린양과 하나되었다. 죄인들인 그들은 대속물과 하나가 되었다. 이것은 연합, 즉 대속물의 효능을 산출하는 연합의 문제이다. 우리가 이러한 연합에 참여할 때, 대속물이 이룬 모든 것이 우리것이 된다. 갈라디아서 3장 27절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안으로 들어가며, 믿음과 침례로 그분을 옷입고 그분과 동일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