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므롯

하나님으로 부터 완전히 독립되어 바벨을 세움

니므롯은 주 앞에서 능한 사냥꾼이었다(창 10:8∼11). 그는 땅에서 능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독립 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왕국을 세웠는데, 그 왕국의 시작은 바벨이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류가 바벨 탑과 바벨 성을 건설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바벨왕국이 니므롯에 의해 형성됐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인류 역사상 첫번째 왕국은 아마도 니므롯이 형성한 바벨 왕국일 것이다. 그는 또한 앗수르의 큰 도시인 니느웨를 건설했다 그의 건축은 인류가 완전히 하나님으로부터 독립되었다는 표시였다. 반대로 아브라함은 다른 것을 쌓지 않고 작은 제단을 만들었다. 그는 장막에 거했다. 이처럼 노아도 방주와 제단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쌓지 않았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쌓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수록 독립적인 건설은 더욱 적어질 것이다. 오직 거대한 일꾼-하나님으로부터 독립된 사람-만이 그들의 높은 탑들을 쌓을 것이다.

- 창세기 라이프스타디 중에서